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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げる・もらう・くれる — 방향이 다른 세 동사

“주다/받다”를 누가 누구에게 주는지 방향에 따라 동사 자체가 3개로 갈림. 한국어 “주다” 하나로 다 되는 것과 근본적으로 다름.

핵심 원리: 시점(視点)이 항상 “나(화자)”.

혼동 포인트: もらう와 くれる는 둘 다 “남→나” 방향인데 왜 다른가?

주어가 누구인지가 결정 포인트: 문장의 주어가 받는 사람(나)이면 もらう, 주어가 주는 사람(남)이면 くれる — 같은 사건도 누구를 주어로 삼느냐에 따라 동사가 바뀜.

기본 예문:

핵심 감각: あげる・もらう・くれる 셋 다 “주다/받다”라는 하나의 사건을 누구 시점에서 말하느냐로 갈라놓은 것 — 자동사/타동사가 “사건을 보는 각도”를 나누던 원리와 비슷한 결.

조사 규칙 — に vs から (누구에게서 받았는지)

もらう 문장에서 출처를 표시하는 조사는 に 또는 から 둘 다 가능하나 뉘앙스가 다름.

핵심 규칙: 사람이 출처면 に・から 둘 다 자연스럽지만, 조직·기관(会社・学校 등)이 출처면 から가 훨씬 자연스러움. に(도착점·대상)와 から(출발점·기원)의 원래 감각이 그대로 적용.

あげる・くれる는 に만 씀 — もらう만 に/から 둘 다 가능한 유일한 동사.

존경어·겸양어 확장형 — さしあげる・いただく・くださる

윗사람이 관련되면 기본형 대신 격식형.

핵심 규칙: あげる・もらう는 내 행동이라 겸양어로 낮추고, くれる는 상대(윗사람)의 행동이라 존경어로 높임 — 敬語 3층 구조(내 행동=겸양, 남의 행동=존경)가 授受表現에서 재현.

기본형 격식형 종류
あげる さしあげる 겸양어 내가 주는 행동을 낮춤
もらう いただく 겸양어 내가 받는 행동을 낮춤
くれる くださる 존경어 남(윗사람)이 주는 행동을 높임

~てあげる・~てもらう・~てくれる — 동사에 붙여서 “행위의 수혜” 표현

て형+あげる/もらう/くれる로 동사에도 붙음 — “~해 주다/~해 받다”라는 은혜·수혜 관계 표현.

핵심 감각: て형(연결)+授受動詞로, 단순 사실 나열이 아니라 “누가 누구를 위해 해줬다”는 은혜·감사의 뉘앙스가 문법에 내장. 한국어 “~해 주다”와 정확히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