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영어 쓰기

Plain English — 핵심 원칙

1. 짧게:

"due to the fact that"  →  "because"
"in order to"           →  "to"
"at this point in time" →  "now"
"make a decision"       →  "decide"

2. 직접적으로:

❌ "It might possibly be considered that..."
✅ "I think..." / "Consider..."

3. 능동태 우선:

❌ "The report was written by John."
✅ "John wrote the report."

수동태는 행위자가 불명확하거나 의도적으로 숨길 때 적합. 기본값은 능동태.


문단 구조 — Topic Sentence

1. Topic sentence   문단의 핵심 주장 (첫 문장)
2. Supporting       근거·예시·설명
3. Concluding       마무리 또는 다음 문단 연결

예:

Remote work increases productivity.

A Stanford study found that remote workers completed
13% more tasks than office workers. Fewer interruptions
and no commute allow for deeper focus.

As a result, many companies now offer permanent remote options.

규칙:

한국어는 결론을 마지막에 두는 경향. 영어는 결론 먼저, 근거 나중.


이메일 구조

1. Subject line    핵심 내용 한 줄 (동사로 시작 권장)
2. Greeting        Dear [이름], / Hi [이름],
3. Opening line    목적 한 문장
4. Body            핵심 내용 (문단 1~2개)
5. Call to action  원하는 응답·행동 명시
6. Closing         Best regards, / Thanks,
7. Signature

예:

Subject: Meeting Request — Q3 Review

Hi Sarah,

I'd like to schedule a 30-minute meeting to review Q3 results.

Are you available Tuesday between 2–4 PM?
If not, let me know what works for you.

Best,
Dongwook

흔한 실수:

❌ Subject: "Hello" / "Question"
✅ Subject: "Invoice #1234 — Payment Due July 5"

❌ "I hope this email finds you well."  (형식적 빈말)
✅ 바로 목적 — "I'm writing to..."

이메일 격식 수준 조절

  격식 중립 비격식
인사 Dear [성] Hi [이름] Hey [이름]
동사 am writing could we can we
마무리 Best regards Thanks Thanks

격식 (상사·클라이언트·처음 연락):

Dear Mr. Johnson,
I am writing to request a brief meeting to discuss the timeline.
Please let me know if you are available this week.
Best regards, Dongwook Kim

중립 (직장 동료):

Hi Mark,
Could we find 30 minutes this week to go over the timeline?
Let me know what works. Thanks, Dongwook

비격식 (친한 동료):

Hey Lisa, can we chat about the timeline this week? Thanks

첫 이메일은 격식으로 시작. 상대가 비격식으로 답하면 레벨 맞춤.


문장 길이와 가독성

짧은 문장 = 강조·충격·결론
긴 문장 = 설명·흐름·연결
변화 없이 모두 짧으면 → 전보 같음. 모두 길면 → 숨막힘.

리듬 없음:

The project failed. The team was tired. The budget ran out.
Deadlines were missed. Communication broke down.

리듬 있음:

The project failed. Over six months, the team stretched
a shrinking budget across shifting deadlines — and when
communication broke down, there was nothing left to hold it together.

실전:


연결어(Transition Words)

추가: In addition, / Furthermore, / Moreover, / Also,
대조: However, / On the other hand, / That said,
인과: Therefore, / As a result, / Consequently,
예시: For example, / For instance, / Specifically,
순서: First, / Then, / Next, / Finally,
요약: In short, / In summary, / Ultimately,

남발 금지:

❌ "Furthermore, X. Moreover, Y. In addition, Z."

문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연결어 없어도 됨. 흐름이 끊길 때만 사용.


장황함 제거 (Wordiness)

중복 표현:

"completely finished" → "finished"
"past history"        → "history"
"unexpected surprise" → "surprise"
"end result"          → "result"

공허한 도입구:

❌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prices have risen."
✅ "Prices have risen."

❌ "The fact that he left early surprised us."
✅ "His early departure surprised us."

동사를 명사화 금지:

"make a decision"    → "decide"
"give consideration" → "consider"
"reach a conclusion" → "conclude"
"provide assistance" → "help"

테스트: 단어를 지웠을 때 의미가 바뀌지 않으면 → 지워라.


에세이 구조 — 5단락 모델

1. Introduction
   Hook → Background → Thesis statement (핵심 주장)

2–4. Body paragraphs
   Topic sentence + 근거 + 예시 (각 문단 하나의 아이디어)

5. Conclusion
   Restate thesis (다른 말로) → Summary → Closing thought

Thesis statement:

❌ "Social media has good and bad sides."  (너무 약함)
✅ "Social media erodes teenagers' attention spans by
   rewarding shallow engagement over sustained focus."

Thesis = 반박 가능한 주장.
“X가 좋다/나쁘다” → 약함.
“X가 Y 때문에 Z한다” → 강함.


인용과 증거 사용

인용 도입:

According to [출처], "..."
A study by [출처] found that "..."
As [출처] notes, "..."

인용 후 분석 필수:

❌ 주장 → 인용 → 끝
✅ 주장 → 인용 → "This shows that..." / "In other words,..."

인용은 혼자 말하게 두면 안 됨. 반드시 내 분석이 따라야 함.

직접 vs 간접 인용:

직접: Smith states, "Remote work boosts output by 13%."
간접: Smith found that remote workers outperformed office workers by 13%.

간접 인용이 더 자연스럽고 글에 잘 녹아듦.

인용 길이 < 내 글 길이. 인용이 너무 많으면 “내 글인가, 모음집인가?” 의심받음.


퇴고(Editing)

좋은 글 = 좋은 초고 ✗ / 좋은 퇴고 ✅

1단계 — 거시적:

2단계 — 미시적:

3단계 — 교정:

팁:

소리 내어 읽기  — 어색한 곳이 귀에 걸림
하루 뒤에 읽기  — 거리감이 생겨 문제가 보임
거꾸로 읽기     — 맥락 없이 문장만 보임

초고 쓸 때는 퇴고 생각 말 것. 쓰고 나서 따로 퇴고.


보고서·제안서 — BLUF 원칙

Bottom Line Up Front: 결론 먼저, 이유 나중.

❌ "After extensive analysis... we believe the launch should be delayed."
✅ "Recommendation: Delay the Q3 launch.
   Reason: Supply chain delays push delivery to October."

보고서 구조:

Executive Summary   핵심 요약 1~2문장 (바쁜 사람이 여기만 읽음)
Background          맥락·문제 설명
Findings            데이터·근거
Recommendation      결론·행동 제안
Next Steps          구체적 다음 단계

가독성:


어조(Tone)와 목소리(Voice)

어조 = 독자에게 전달되는 태도·감정
목소리 = 필자 고유의 개성·스타일

같은 내용, 다른 어조:

격식:    "The results indicate a significant decline in user retention."
중립:    "User retention dropped significantly."
비격식:  "We're losing users fast."

어조 실수:

❌ 격식 문서에 "guys" / "awesome" / "no worries"
❌ 친근한 글에 "henceforth" / "aforementioned"

목소리 만들기:

어조는 독자와 상황이 결정함. 목소리는 퇴고를 거치며 형성됨.


한국어 간섭(L1 Interference) 흔한 실수

한국어 화자가 영어 작문에서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는 대부분 한국어 문법 습관이 그대로 새어나온 것. 대표 패턴 셋.

1. 관사 누락

한국어엔 a/the 개념 자체가 없음. “I bought book”처럼 무의식중에 빠짐.

교정: 명사 쓸 때마다 “이거 셀 수 있나? 특정한 건가?” 자문하는 체크 습관 들이기.

2. 주어 생략

한국어는 문맥상 뻔하면 주어 생략 가능(“어제 영화 봤어”). 영어 문장에서도 무의식중에 주어를 빼먹거나, 앞 문장 주어를 계속 반복 안 하고 대명사도 안 씀.

교정: 문장마다 주어가 명시적으로 있는지 확인.

3. 이중 부정/과도한 완곡 표현

한국어 존댓말·완곡화 습관이 “I think that it might not perhaps be entirely…” 식으로 과도하게 헤징된 영어 문장으로 옮겨감. 영어 작문(특히 비즈니스·에세이)은 한국어보다 훨씬 직접적인 게 미덕.

교정: 초고 쓴 뒤 “이 문장, 절반으로 줄여도 뜻 전달되나?” 검토.


병렬 구조(Parallelism)

한 문장 안에서 나열되는 요소들은 문법적으로 같은 형태여야 함. 안 맞으면 문장이 삐걱거림 — 원어민도 바로 눈치채는 실수.

틀린 예:

“She likes reading, to write, and swimming.” (동명사, to부정사, 동명사 — 형태 안 맞음)

맞는 예:

“She likes reading, writing, and swimming.” (동명사로 통일)

리스트·비교·접속사(and/or/but)로 연결되는 모든 곳에 적용됨.

❌ “The manager is responsible for hiring, training, and to evaluate staff.” ✅ “The manager is responsible for hiring, training, and evaluating staff.”

비교 구문에서도:

❌ “Learning grammar is more important than to memorize words.” ✅ “Learning grammar is more important than memorizing words.”

왜 중요한가: 병렬 구조 깨지면 문법적으로 틀린 건 아닐 때도 있지만, 읽는 사람이 리듬 끊기며 걸림 — 프로페셔널한 글쓰기에서 가장 흔히 지적받는 실수 중 하나.

실전 적용: 퇴고할 때 콤마나 and/or로 나열된 부분 있으면, 각 요소 품사·형태가 통일됐는지 체크.


능동태 vs 수동태 — 언제 뭘 쓸지

작문 조언에서 “수동태 쓰지 마라” 많이 들었을 텐데, 정확히는 기본은 능동태, 필요할 때만 수동태가 맞는 규칙.

능동태가 기본인 이유: 짧고 명확, 행위자가 누군지 바로 보임.

❌ 수동: “The report was written by the team.” ✅ 능동: “The team wrote the report.”

수동태를 써야 하는 경우 셋:

  1. 행위자가 중요하지 않거나 모를 때

    “The bridge was built in 1932.” (누가 지었는지 안 중요)

  2. 행위 대상이 문장의 초점일 때 (과학·공식 문서에서 흔함)

    “The samples were heated to 100°C.” (실험 대상이 초점, 누가 데웠는지 안 중요)

  3. 의도적으로 행위자를 숨기거나 완곡하게 표현할 때 (비즈니스에서 책임 소재 흐릴 때)

    “Mistakes were made.” (누가 실수했는지 애매하게)

실전 적용: 초고 쓸 때 “was/were + p.p.” 형태 보이면 멈춰서 “이거 능동으로 바꾸면 더 명확한가?” 자문. 답이 “그렇다”면 바꾸고, 위 세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하면 그대로 둠.


개요 작성(Outlining) — 쓰기 전에 설계

작문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 생각과 동시에 문장을 완성하려고 함. 두 작업(내용 구상 + 문장 완성)을 동시에 하면 둘 다 안 됨.

해결책: 쓰기 전에 개요부터 짬. 완성된 문장 말고 키워드·구절 수준으로.

예시 — “재택근무 장단점” 에세이 개요:

주제문: Remote work boosts productivity but weakens team cohesion.

1. 장점 - 생산성
   - 통근시간 절약 → 집중시간 증가
   - 개인 최적 환경(조용함, 시간대)

2. 단점 - 팀 결속력
   - 우연한 대화(복도 대화) 소멸
   - 신뢰 쌓는 속도 느려짐

결론: 하이브리드가 절충안

이 상태에서 문장을 채워 넣으면, “다음에 뭘 써야 하지?” 막히는 순간이 훨씬 줄어듦 — 이미 구조가 정해져 있어서 그 자리를 문장으로만 채우면 됨.

실전 적용: 5문장 이상 되는 글은 무조건 개요부터. 개요는 한국어로 짜도 됨 — 구조 잡는 단계는 언어 상관없음. 구조 확정 후에만 영어 문장 작성 시작.


시제 일관성(Tense Consistency)

한 문단·서술 안에서 시제가 갑자기 바뀌면 독자가 헷갈림. 문법적으로 각 문장은 맞아도, 전체 흐름 안에서 시점이 안 맞으면 어색한 글이 됨.

틀린 예 (같은 사건 서술 중 시제 왔다갔다):

“I woke up early and made coffee. Then I check my emails and see three urgent messages.” (과거로 시작 → 갑자기 현재로 전환, 아무 이유 없이)

맞는 예:

“I woke up early and made coffee. Then I checked my emails and saw three urgent messages.” (과거로 통일)

의도적 전환은 괜찮음 — 예: 과거 사건 서술하다가 “일반적 진리”나 “현재의 습관”으로 넘어갈 때:

“Back then, I lived in Seoul. Now, I live in Busan.” (과거 → 현재, 명확한 시간 전환 신호 있음)

실전 적용: 문단 하나 쓸 때 “이 사건들이 같은 시점에서 벌어지는가?” 먼저 정하고, 그 시제로 통일. 시점이 바뀔 땐 “back then”, “now”, “these days” 같은 신호어로 명시적으로 알려줌 — 신호 없이 시제만 바뀌면 실수처럼 보임.


문장 시작부 다양화(Varied Sentence Openers)

문장마다 주어로 시작하면 (“I did this. I did that. I went there.”) 단조롭고 유치해 보임. 시작 위치를 바꾸면 리듬이 살아남.

단조로운 예:

“I woke up. I made coffee. I checked my phone. I saw a message from my boss.”

다양화한 예:

“After waking up, I made coffee. Checking my phone, I saw a message from my boss.”

시작점으로 쓸 수 있는 것들.

주의: 다양화가 목적이지 매 문장마다 억지로 바꾸란 뜻 아님. 자연스러운 문장 절반 정도가 주어로 시작해도 됨. 3문장 연속 똑같이 “주어+동사”로 시작하면 그때 하나 바꾸는 정도.

실전 적용: 퇴고할 때 문단 앞머리 단어들만 세로로 훑어보기. “I, I, I, The, I” 이런 패턴 보이면 그 중 한둘을 전치사구나 분사구문으로 바꿔봄.


지시어·대용 표현을 통한 결속(Cohesion via Reference)

연결어(however, therefore 등)는 문장 사이 논리적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고, 이건 다른 층위 — 같은 대상을 반복 안 하고 가리키는 기술.

반복이 많은 예 (어색함):

“The company launched a new product. The product received positive reviews. The product’s success led to a stock price increase.”

대용 표현으로 연결한 예:

“The company launched a new product. It received positive reviews. This success led to a stock price increase.”

쓸 수 있는 도구들.

주의: “it”이나 “this”가 뭘 가리키는지 애매하면 오히려 역효과. “This success”처럼 지시사 뒤에 명사 붙여서 뭘 가리키는지 명확히 하는 게 안전.

실전 적용: 같은 명사가 한 문단에 3번 이상 반복되면, 그중 일부를 대명사나 동의어로 바꿔볼 것. 단, 첫 등장은 항상 명확한 전체 명사로 — 대용은 두 번째부터.


모호한 단어를 정확한 단어로 (Precise Word Choice)

“good”, “bad”, “nice”, “very”, “a lot”, “get”, “do” 같은 범용 단어는 편해서 자꾸 쓰게 되는데, 뜻이 너무 넓어서 독자가 정확히 뭘 말하는지 못 느낌.

강조부사(very, really, so) 남발:

❌ “The results were very good.” ✅ “The results were impressive.” / “The results exceeded expectations.”

“very” 뒤에 형용사 붙이지 말고, 그 자체로 강한 단어 하나 찾기 (very big → huge, very tired → exhausted, very happy → thrilled).

범용 동사(get, do, make, have) 구체화:

❌ “We need to get better results.” ✅ “We need to achieve/produce/generate better results.”

범용 형용사(good, bad, nice, big) 구체화:

❌ “It was a big problem.” ✅ “It was a costly/urgent/systemic problem.” (문제의 정확히 어떤 측면이 큰지)

실전 적용: 퇴고할 때 “very”, “good”, “bad”, “nice”, “a lot”, “get”, “do”, “make” 검색 걸어서 나오는 족족 더 구체적인 단어로 교체 시도. 안 바뀌면 그대로 둬도 됨 — 매번 강제 교체가 목적이 아니라, 뭉뚱그린 표현을 인식하는 습관이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