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는 시대별·지역별로 시각 예술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추적하는 학문.
사조(movement):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철학·기법을 공유한 예술가 그룹을 묶어 부르는 이름.
예:
같은 “유명 화가”라도 300년 차이가 날 수 있다. 사조를 알면 작품을 시간축 위에 배치할 수 있다.
르네상스(Renaissance) = “재생·부활” (프랑스어).
중세 1000년: 예술 목적 = 신 찬양. 인물 납작·비현실적.
14세기부터 이탈리아에서 “인간도 중요하다”로 전환. 원인 3가지:
기술 혁신:
모나리자 = 두 기법 완벽 구사.
인상파(Impressionism) — 19세기 후반 프랑스. 르네상스보다 약 300년 뒤.
배경: 사진기 발명 → 사실적 묘사는 카메라가 대체 → “빛이 만드는 순간적 인상”으로 방향 전환.
특징:
대표 화가: 모네(Monet), 르누아르(Renoir), 드가(Degas)
르네상스 = 정확한 인간 / 인상파 = 흐릿하지만 살아있는 순간
후기인상파(Post-Impressionism) — 1880~1900년대. 인상파 출발, 각자 다른 방향으로 돌파.
| 화가 | 핵심 질문 | 특징 |
|---|---|---|
| 고흐(Van Gogh) | 감정을 어떻게 표현? | 격렬한 붓터치, 왜곡된 형태, 강렬한 색. 별이 빛나는 밤 |
| 세잔(Cézanne) | 형태의 본질은? | 사물을 기하학적 구조로 분해. 큐비즘의 아버지 |
| 고갱(Gauguin) | 문명 이전의 순수함은? | 타히티 이주, 원색·평면적 표현, 원시주의 |
인상파 = 빛 / 후기인상파 = 각자의 내면 문제.
세잔의 기하학적 분해 → 20세기 피카소 큐비즘으로 직결.
큐비즘(Cubism) — 1907년, 피카소 + 브라크. 파리.
세잔의 기하학 → 피카소가 돌파: “우리는 사물을 앞·옆·위 동시에 아는데, 왜 그림은 한 각도만?”
결과: 얼굴 정면·측면을 같은 화면에 동시에 표현.
대표작: 아비뇽의 처녀들(1907) — 인물 얼굴 정면+측면 동시 등장.
의미: “그림은 현실을 닮아야 한다”는 전제 붕괴 → 추상미술의 문 열림.
추상표현주의(Abstract Expressionism) — 1940~50년대, 미국 뉴욕. 미술 중심 파리→뉴욕 이동.
핵심: “무엇을 그리느냐”가 아니라 “그리는 행위 자체”가 예술.
| 화가 | 기법 | 의미 |
|---|---|---|
| 잭슨 폴록 | 캔버스 바닥에 펼치고 물감 뿌림(드리핑) | 그림 = 화가의 무의식·에너지 기록 |
| 마크 로스코 | 대형 캔버스에 색 덩어리만 배치 | 관람객이 색 앞에서 감정적 경험하게 함 |
큐비즘 = 형태 해체 / 추상표현주의 = 형태 포기.
팝아트(Pop Art) — 1950~60년대, 영국·미국. 추상표현주의의 난해함에 반발.
“우리 주변 일상이 이미 시각적으로 풍부하다.”
| 화가 | 소재 | 특징 |
|---|---|---|
| 앤디 워홀 | 캠벨 수프 캔, 마릴린 먼로 | 반복·복제. 공장(Factory)에서 찍어내듯 제작. 예술가 손길 신화 파괴 |
| 로이 리히텐슈타인 | 만화책 컷 | 망점(Ben-Day dots)까지 손으로 재현 |
핵심 질문: “이건 예술인가 복제인가?” → 팝아트: “그 경계 자체를 문제 삼는 게 우리 작업.”
감상 도구 3가지:
| 작품 | 작가 | 사조 | 포인트 |
|---|---|---|---|
| 모나리자 | 다 빈치 | 르네상스 | 원근법 + 명암법 완성형 |
| 시스티나 천장화 | 미켈란젤로 | 르네상스 | 인간 신체 이상미의 극치 |
| 수련 연작 | 모네 | 인상파 | 빛·색의 순간 포착, 250점+ |
| 별이 빛나는 밤 | 고흐 | 후기인상파 | 감정을 형태로 — 소용돌이치는 하늘 |
| 큰 목욕하는 사람들 | 세잔 | 후기인상파 | 기하학적 인체 → 큐비즘 직전 |
| 아비뇽의 처녀들 | 피카소 | 큐비즘 | 다시점 동시 표현의 시작 |
| 게르니카 | 피카소 | 큐비즘 | 스페인 내전 폭격 고발. 반전 아이콘 |
| No. 5 | 잭슨 폴록 | 추상표현주의 | 드리핑 기법. 2006년 1억4천만 달러 낙찰 |
| 오렌지·레드·옐로 | 마크 로스코 | 추상표현주의 | 색만으로 감정 유발 |
| 마릴린 먼로 연작 | 앤디 워홀 | 팝아트 | 반복·복제로 아이콘을 상품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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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관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