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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ы vs вы — 반말/존댓말 이인칭

앞서 ты(너, 반말)만 배웠다 — вы는 두 가지 역할이 있는데(너희들, 복수 / 당신, 존댓말) 지금은 존댓말 역할을 정리한다.

상황 사용 예문
친구·가족·또래 ты Ты хочешь есть?
처음 만난 사람·연장자·공식 상황 вы(단수 존댓말) Вы хотите есть?

вы를 존댓말로 쓸 때도 동사는 복수형 활용 그대로 쓴다(хотите) — “한 사람”한테 말해도 문법적으로는 복수 취급한다.

글로 쓸 때 존댓말 Вы는 대문자로 시작하는 관습이 있다(편지·이메일 등 격식체) — 반말 ты나 복수 вы(진짜 여러 명)는 소문자다.

앞서 배운 “Здравствуйте! Как вас зовут?”(존댓말 인사)가 바로 이 вы 존댓말 용법의 실전 예문이었다.


на ты / на вы — 반말 전환하기

러시아 문화에서 처음엔 무조건 вы로 시작하고, 친해지면 상대에게 반말(ты) 써도 되는지 명시적으로 물어본다 — 한국어 “말 놓을게요/편하게 하세요”랑 비슷한 사회적 절차다.

표현
Можно на ты? 말 놔도 돼? (직역: “너”로 해도 될까?)
Давай на ты. 말 놓자.
Мы на ты. 우리 반말 하는 사이야.

на ты(반말로)/на вы(존댓말로)는 관계 상태를 가리키는 고정 표현이다 — “~에게” 뜻의 на(전치사)와 결합해 “너 상태로/당신 상태로”라는 관용구다.

앞서 배운 можно(허락, “~해도 돼?”)가 여기서도 그대로 쓰인다 — Можно на ты?는 хорошо/можно 챕터에서 배운 구조의 실전 응용이다.

나이 차이가 크거나 직장 상사면 상대가 먼저 제안할 때까지 계속 вы를 쓰는 게 예의다 — 한국어 존댓말 유지 관습과 비슷한 감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