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절 강세 (word stress): 단어 안에서 어느 음절을 세게·길게 발음하느냐.
PHO-to-graph (1음절)
pho-TOG-ra-phy (2음절)
photo-GRAPH-ic (3음절)
같은 어근인데 파생형마다 강세 위치 바뀜.
문장 강세 (sentence stress): 어느 단어를 강조하느냐 — 의미가 달라짐.
I didn't SAY he stole it. 말한 게 아냐 (다른 방식으로 표현)
I didn't say HE stole it. 그가 훔쳤다고 한 게 아냐
I didn't say he STOLE it. 훔쳤다고 한 게 아냐
한국어는 음절 강세 거의 없음. 영어는 강세가 의미·감정을 바꾸는 핵심 도구.
내용어(content words) — 강하게: 명사, 동사(조동사 제외), 형용사, 부사, 의문사 기능어(function words) — 약하게·빠르게: 관사, 전치사, 접속사, 대명사, 조동사
I can see a dog in the park.
→ i c'n SEE a DOG in the PARK
내용어: see / dog / park
기능어: I / can / a / in / the
원어민 말이 빨라서 못 듣는 게 아님 — 기능어가 약하게 뭉개지는 게 정상.
단, 대조 강조 시 기능어도 강하게: I didn’t do it (내가 한 게 아냐).
Q: I는 대명사인데 내용어처럼 강하게 쓰이기도 하나요?
A: 맞음. 대조 강조할 때 I도 강하게 발음. 기능어는 기본값이 약하지만, 강조 필요시 모든 단어 강하게 쓸 수 있음.
영어는 단어를 하나씩 끊어 발음하지 않고 이어 붙임.
자음 + 모음:
"pick it up" → "pi-ki-tup"
"an apple" → "a-na-pple"
같은 자음 연결 (하나로 합치기):
"bad day" → "ba-day"
"black cat" → "bla-kcat"
자음 + 자음 (앞 자음 삼키기):
"next door" → "nex-door"
"last night" → "las-night"
한국어식 끊어 읽기가 문제:
❌ "I want it." → 아이 / 원트 / 잇
✅ → "아이-워-닛"
슈와(schwa) [ə]: 영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소리. 강세 없는 음절의 모음이 [ə]로 수렴.
about → [ə]bout
taken → tak[ə]n
lemon → lem[ə]n
기능어 약화:
"a" → [ə] "the" → [ðə] / [ði] (모음 앞)
"for" → [fər] "of" → [əv]
조동사 축약:
can → c'n / will → 'll / have → 've / would → 'd
완전 탈락:
going to → gonna
want to → wanna
got to → gotta
kind of → kinda
out of → outta
축약은 틀린 발음이 아님 — 일상 대화에서 기본. 격식 발표에서만 온전히 발음.
Q: 슈와가 규칙 이름인가요?
A: 슈와는 모음 소리 자체의 이름([ə]). 강세 없는 음절에서 모음이 뭐든 슈와로 줄어드는 경향 — 철자와 발음이 달라지는 가장 큰 원인.
1. 강한 T (aspirated): 단어 시작, 강세 음절 → 입김 나옴
"top" / "time" / "take"
2. Flap T: 모음 사이 → 한국어 ㄷ·ㄹ 중간 소리 (미국식)
"water" → "wa-der"
"better" → "be-der"
"city" → "ci-dy"
3. 성문 폐쇄음 (glottal stop): 단어 끝, 강세 뒤 → 목에서 끊어짐
"button" → "bu'n"
"mountain" → "moun'n"
4. 묵음 T: 자음 앞
"next" → "nex"
"often" → "ofen" (미국식)
“water”를 “워터”로 발음하면 어색함 → “워-더”가 미국식 자연 발음.
[æ] vs [ɛ]:
"bad" [bæd] 입 크게 열고 "배"
"bed" [bɛd] "베"
“I slept in the bad.” → bed 못 알아들으면 오해.
[ɪ] vs [iː]:
"bit" [bɪt] 짧고 느슨한 "이"
"beat" [biːt] 길고 긴장된 "이이"
“leave” vs “live” — 전혀 다른 뜻.
[ʌ] vs [ɑ]:
"cup" [kʌp] 짧은 "어"
"cop" [kɑp] 입 크게 열고 "아"
[ʊ] vs [uː]:
"book" [bʊk] 짧고 느슨한 "우"
"boot" [buːt] 길고 긴장된 "우우"
철자가 같아도 소리가 다름. 소리 먼저 익히고, 철자는 그 다음.
[f] vs [p]:
"fan" — 윗니를 아랫입술에 대고 마찰
"pan" — 입술 붙였다 터뜨림
“coffee” → “커피” ❌ → f 소리 의식.
[v] vs [b]:
"very" — f와 같은 위치, 유성음
"berry" — 입술로 터뜨림
[θ] vs [s]:
"think" [θɪŋk] — 혀 끝을 윗니 사이에 살짝. "씽크" ❌
"three" [θriː] — "쓰리" ❌
"this" [ðɪs] — 유성음 버전 (the / that / there도 마찬가지)
[l] vs [r]:
"light" — 혀 끝이 윗니 뒤쪽 잇몸에 닿음
"right" — 혀가 아무 데도 안 닿음, 뒤로 말림
“rice” vs “lice”(이), “road” vs “load” — 구분 못 하면 오해.
내리는 억양 ↘: 평서문, wh-의문문, 명령문
"I'm going home." ↘
"Where are you going?" ↘
올리는 억양 ↗: yes/no 의문문, 확인 요청
"Are you coming?" ↗
"You said 3, right?" ↗
올렸다 내리는 ↘↗: 망설임·유보·완전 동의 아님
"I mean... I'm not sure." ↘↗
"It's okay, I guess." ↘↗
억양이 의미를 바꾸는 예:
"You're coming." ↘ 사실 진술
"You're coming?" ↗ 진짜야? 확인
"You're coming." ↘↗ 오긴 하는데... (의심)
같은 문장이라도 억양 하나로 의미·감정이 완전히 달라짐.
영어: 강세 박자(stress-timed) — 강세 단어 간격이 일정.
한국어: 음절 박자(syllable-timed) — 모든 음절이 같은 간격.
"Dogs eat." (강세 2개)
"The dogs ate." (강세 2개) ← 거의 같은 길이
"The dogs have eaten." (강세 2개) ← 거의 같은 길이
음절이 늘어도 발화 시간이 크게 안 늘어남 — 기능어·약음절이 압축되기 때문.
영어를 한 음절씩 같은 박자로 읽으면 외국인 억양처럼 들림.
강세 단어를 기준으로 리듬 타는 게 자연스러운 발화.
R 발음:
미국(rhotic): r 항상 발음 — "car" = "카-r"
영국(non-rhotic): 모음 뒤 r 묵음 — "car" = "카-"
모음:
"bath" 미국 [bæθ] "배쓰" / 영국 [bɑːθ] "바-쓰"
"dance" 미국 [dæns] / 영국 [dɑːns]
T:
미국: 모음 사이 flap — "water" = "wa-der"
영국: 강한 T 유지 — "water" 그대로
강세 위치:
"garage" 미국 [gəˈrɑːʒ] / 영국 [ˈɡærɑːʒ]
"address" 미국 [ˈædrɛs] / 영국 [əˈdrɛs]
어느 쪽이든 일관성만 있으면 됨. 섞으면 어색함.
소리 → 철자 순서: 철자 보고 발음 추측 금지. 소리 먼저 귀로 익히고, 철자는 그 다음.
Shadowing (따라 말하기): 원어민 음성 듣고 0.5초 뒤에 똑같이 따라 말함. 억양·리듬까지 흉내. 영화·팟캐스트 한 문장씩 반복 재생.
최소대립쌍 훈련:
bit / beat / bet / bat / but / boot
ship / sheep / live / leave
한 소리만 다른 쌍으로 귀와 입 훈련.
녹음해서 비교: 자기 발음 녹음 → 원어민 발음과 비교. 귀로 듣는 것과 실제 내가 내는 소리가 다름.
강세부터 맞추기: 모음·자음 세부보다 강세 위치 먼저. 강세가 틀리면 원어민이 단어 자체를 못 알아들음.